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모발이식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작성일: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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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모발이식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문화일보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치료가 어렵고 재발 또한 잦아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었던 탈모는 최근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탈모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모발이식은 과거에 주로 했던 절개식 방식에서 벗어나 수술의 부담이나 흉터에 대한 고민이 덜한 비절개 방식이 확산되면서, 모발이식이 탈모치료의 궁극의 해결책으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탈모인 시대. 모발이식을 시행했거나 이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 모발 이식후에는 수술부위를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짧은 수술 시간안에 넓은 범위의 이식이 가능하고 생착률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장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술 후 이틀째에는 수술 시에 감아두었던 붕대를 풀어 머리를 감고, 소독을 해야 하며, 일주일 후 후두부의 실밥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최근 무삭발 수술법까지 선보이면서 통증과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에 방송에 계속 얼굴을 보이는 연예인들도 수술에 나설 만큼 수술 후 일상 복귀 및 회복이 빨라졌다.

비절개 모발이식후에는 절개식과 달리 실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수술 후 3~4일뒤 내원하여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수술 후 회복기간 외 에도 자리를 옮긴 모발이 얼만큼 잘 생착하느냐가 수술의 결과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이는 수술방법이나 도구, 기술은 물론 수술 후 어떻게 관리를 해주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절개식이든 비절개식이든 이식 이후 사후관리에 소홀하면 이식모의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다.
이식한 모발이 자라려면 6개월~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대, 경과를 지켜보며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찾을 것을 추천한다.

이에 대해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법 그리고 체계적인 사후관리프로그램이 병행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수술 후 사후 관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후에도 내원이 용이한 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모발이식을 했다고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된 건 아니다. 시술 후에도 꾸준히 약물치료, 주사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 사후관리에 신경 써 탈모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발이식을 한 탈모부위 외에도 다른 부분에서 새로이 탈모가 시작될 수 있기에 꾸준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325MW09533174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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